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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돌봄휴가·가족돌봄휴직 (사용 조건·일수·유급 여부·신청 방법)

부모·배우자·자녀 등 가족의 질병·사고·노령으로 돌봄이 필요한 근로자는 회사에 서면으로 신청해 가족돌봄휴가 연 10일, 가족돌봄휴직 연 90일을 쓸 수 있습니다. 법에 유급 규정이 없어 무급이지만 회사는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할 수 없고, 거부하면 500만 원 이하 과태료입니다.

정책알리미 편집팀 · 작성 방식정보 기준 2026년 10월약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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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돌봄휴가·가족돌봄휴직 (사용 조건·일수·유급 여부·신청 방법) 요약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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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은 하루씩, 90일은 길게 쓰는 무급 돌봄 제도

  • 급하게 하루를 비워야 하면 가족돌봄휴가를 씁니다. 연간 최장 10일이며 하루 단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집중 간병이 필요하면 가족돌봄휴직을 씁니다. 연간 최장 90일이며 나누어 쓸 때는 한 번에 30일 이상이어야 합니다.
  • 두 제도는 모두 법정 급여가 없는 무급입니다. 회사 취업규칙이나 단체협약이 유급으로 정한 경우에만 임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휴가와 휴직은 부모·배우자·자녀 등 법이 정한 가족의 질병·사고·노령이 사유입니다. 휴가는 긴급한 자녀 양육에도 쓸 수 있습니다.
  • 휴직은 시작 예정일 30일 전까지 회사에 서면으로 신청합니다. 주민센터나 공단에 신청하는 제도가 아닙니다.
  • 회사가 정당한 사유 없이 막거나 불이익을 주면 1350에 먼저 상담한 뒤 노동포털이나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에 진정할 수 있습니다.

하루가 급한가, 한 달 이상 간병해야 하는가

이름이 비슷하지만 쓰임은 분명히 다릅니다. 병원 진료 동행이나 갑작스러운 간병처럼 날짜를 하루씩 정해야 하면 가족돌봄휴가가 맞습니다. 퇴원 뒤 장기간 회복을 돕거나 계속 곁을 지켜야 하면 가족돌봄휴직을 검토합니다. 휴직까지는 필요 없지만 매일 일찍 퇴근해야 한다면 가족돌봄 등을 위한 근로시간 단축이 대안입니다.

구분 언제 맞나 사용할 수 있는 범위 임금
가족돌봄휴가 병원 동행, 갑작스러운 돌봄 연간 10일, 하루 단위 무급 원칙
가족돌봄휴직 계속되는 입원·회복기 간병 연간 90일, 분할 시 1회 30일 이상 무급 원칙
가족돌봄 근로시간 단축 출근은 하되 매일 돌봄 시간이 필요할 때 단축 후 주 15시간 이상 30시간 이하 줄어든 시간에 비례해 감소

가족돌봄휴가 10일은 휴직 90일과 별도 한도가 아닙니다. 같은 해에 쓴 휴가 일수가 휴직 한도에서 빠집니다. 휴가와 휴직 기간은 근속기간에는 포함됩니다. 퇴직금 계산에 쓰는 평균임금 산정 기간에서는 제외되므로 무급 휴직만을 이유로 퇴직금 산정 평균이 낮아지지는 않습니다.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제22조의2가 휴가와 휴직의 근거입니다. 근로자를 쓰는 사업장이라면 규모가 작다는 이유만으로 이 제도를 없앨 수 없습니다. 다만 동거하는 친족만으로 이루어진 사업과 가사사용인은 적용 범위에서 제외됩니다. 공무원은 일반 근로자와 다른 복무규정을 따르므로 뒤의 별도 항목을 확인해야 합니다.

부모 간병은 되고 형제자매 간병은 안 되는 이유

법이 정한 가족 범위는 조부모, 부모, 배우자, 배우자의 부모, 자녀, 손자녀입니다. 형제자매나 삼촌·이모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가족이라는 일상적인 뜻보다 법정 범위가 좁으므로 신청서를 쓰기 전에 관계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돌봄 대상 신청 판단
부모·배우자의 부모 질병·사고·노령이면 휴가·휴직 검토
배우자 질병·사고·노령이면 휴가·휴직 검토
자녀 질병·사고·노령, 휴가는 긴급한 양육도 가능
조부모·손자녀 다른 직계가족이 없거나 그 가족이 돌볼 수 없는지 확인
형제자매·삼촌·이모 법정 가족 범위에 포함되지 않음

조부모를 돌보려는데 조부모의 자녀가 있거나, 손자녀를 돌보려는데 손자녀의 부모가 있으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직계가족이 질병·노령·장애·미성년 등의 사유로 돌볼 수 없다면 예외가 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제가 가장 가깝습니다”라고 쓰기보다 다른 가족이 실제로 돌볼 수 없는 사정을 함께 정리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휴직 사유는 가족의 질병·사고·노령입니다. 긴급한 자녀 양육은 휴가 사유에는 들어가지만 휴직 사유에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자녀를 장기간 돌보기 위한 휴직이라면 육아휴직 급여 안내와 요건을 따로 비교해야 합니다.

예시 계산: 휴가 10일을 다 썼다면 휴직은 80일

가상 예시입니다. 근로자 A씨가 부모의 통원 치료를 도우며 그해 가족돌봄휴가 10일을 모두 썼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연간 휴가·휴직 총한도는 90일이므로 계산은 다음과 같습니다.

90일 연간 한도 - 이미 쓴 휴가 10일 = 남은 휴직 80일

A씨는 같은 해에 가족돌봄휴직을 최장 80일까지 검토할 수 있습니다. 다만 휴직을 나누어 쓰면 한 번에 30일 이상이어야 합니다. 휴가 10일과 휴직 90일을 별도 한도로 보고 단순히 더하면 신청 단계에서 일정이 어긋납니다.

무급이라는 점도 일정과 함께 계산해야 합니다. 법에는 가족돌봄휴가·휴직에 대한 유급 규정이 없고, 고용보험에도 별도 가족돌봄 급여 조항이 없습니다. 회사의 취업규칙이나 단체협약에 유급 규정이 있는지 인사 담당자에게 먼저 물어보세요. 없다면 쉬는 기간의 임금이 지급되지 않는다는 전제로 생활비와 보험료 처리를 확인해야 합니다.

A씨는 휴가, B씨는 휴직, C씨는 제한될 수 있다

아래는 법정 기준을 실제 상황에 대입한 가상 사례입니다. 개인별 사실관계와 회사 자료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 당일 부모 병원 동행이 필요한 A씨

A씨는 부모가 갑자기 다쳐 병원에 동행해야 합니다. 긴급한 돌봄이고 하루만 자리를 비우면 되므로 가족돌봄휴가가 맞습니다. 근속 6개월 미만이더라도 휴가 자체를 그 이유만으로 거부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해당 날짜에 쉬면 정상적인 사업 운영에 중대한 지장이 생기는 경우 회사는 A씨와 협의해 날짜를 바꿀 수 있습니다.

예: 배우자의 회복을 오래 도와야 하는 B씨

B씨는 배우자의 퇴원 뒤 계속 돌봄이 필요합니다. 하루 단위 휴가로는 부족해 30일 이상 가족돌봄휴직을 신청합니다. B씨는 돌봄 사유와 시작일·종료일을 적은 서면을 회사에 내고, 회사가 요구하면 진단서나 가족관계증명서를 보완합니다. 휴직은 무급이므로 신청 전에 회사 규정과 가계 지출을 함께 확인합니다.

예: 형제자매를 돌보려는 C씨

C씨의 형제자매가 아프더라도 형제자매는 법이 정한 가족 범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 사유만으로 가족돌봄휴가·휴직을 요구하기는 어렵습니다. C씨는 회사의 별도 휴가 규정, 연차휴가, 근무시간 조정 가능성을 인사 담당자와 확인해야 합니다.

회사에 내는 신청서와 증빙을 한 묶음으로 준비한다

신청 창구는 회사입니다. 제도를 처음 쓰거나 거부 가능성이 걱정되면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1350에 먼저 전화해 요건을 확인하세요. 그다음 사내 인사 담당자에게 회사 양식과 제출 경로를 묻습니다. 사내 시스템이나 이메일 같은 전자문서로 제출할 수도 있습니다.

준비물 적거나 확인할 내용
가족돌봄휴직·휴가 신청서 돌볼 가족의 성명·생년월일, 사유, 사용할 날짜나 기간, 신청일, 신청인
건강 상태 자료 회사가 요구하면 진단서·소견서·입원확인서 등 제출
가족관계 자료 회사가 요구하면 가족관계증명서 제출
다른 가족이 돌볼 수 없는 설명 다른 가족의 질병·노령·장애·미성년 또는 현실적으로 돌보기 어려운 사정

법정 신청서 서식이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회사 양식이 없으면 필요한 내용을 빠짐없이 적은 문서로 제출합니다. 말로만 요청하면 날짜와 내용이 남지 않으므로 서면이나 전자문서로 기록을 남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청부터 복귀까지의 일정

시점 할 일
휴직 시작 30일 전까지 회사에 휴직 기간과 돌봄 사유를 서면 제출
휴가를 쓸 때 사용할 날과 가족 정보 등을 적어 회사에 제출
회사가 자료를 요구할 때 건강 상태와 가족관계를 확인할 서류 보완
휴직 시작 7일 전까지 계획이 바뀌면 사유를 적어 신청 철회 가능
휴직 중 사망·치유가 발생한 때부터 7일 안 회사에 돌봄 사유가 끝났음을 알림
복귀 단계 회사가 통지받은 날부터 30일 안에 정한 복귀일 확인

휴직을 30일 전보다 늦게 신청하면 회사는 신청일부터 30일 안에서 시작일을 정해 허용할 수 있습니다. 휴직 중 돌보던 가족이 사망하거나 병이 나으면 정해진 기간 안에 회사에 알려야 합니다. 알리지 않으면 사유가 생긴 날부터 37일째 되는 날 휴직이 끝난 것으로 봅니다.

회사가 거부할 수 있는 사유와 자주 놓치는 실수

가족돌봄휴가는 회사가 임의로 거부할 수 없습니다. 다만 신청한 날짜의 휴가가 정상적인 사업 운영에 중대한 지장을 주면 근로자와 협의해 시기를 바꿀 수 있습니다. 가족돌봄휴직은 아래 사유가 있으면 거부될 수 있어 휴가보다 확인할 사항이 많습니다.

거부 또는 분쟁이 생기기 쉬운 지점 신청 전에 할 일
휴직 시작 전 계속 근로기간이 6개월 미만 휴직과 달리 휴가는 가능한지 함께 확인
돌봄이 필요한 가족의 부모·자녀·배우자 등 다른 가족이 돌볼 수 있음 다른 가족이 돌볼 수 없는 사정을 구체적으로 적기
조부모·손자녀에게 다른 직계가족이 있음 그 가족이 돌볼 수 없는 예외 사유와 자료 준비
회사가 14일 이상 대체인력을 구했으나 채용하지 못함 회사가 주장하는 구인 경위와 거부 사유를 서면으로 요청
정상적인 사업 운영에 중대한 지장이 생김 날짜 조정이나 근로시간 단축 대안을 함께 제시

자주 하는 실수는 휴가와 휴직 한도를 따로 계산하는 것, 휴직을 30일보다 짧게 나누어 신청하는 것, 자녀 양육을 장기 휴직 사유로 적는 것, 형제자매를 법정 가족에 포함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조부모·손자녀 신청에서는 다른 직계가족의 존재만 확인하고 그 사람이 실제로 돌볼 수 없는 이유를 적지 않아 분쟁이 생기기도 합니다.

회사가 휴직을 거부하면 사유를 서면으로 알려야 합니다. 또한 출퇴근 시간 조정, 연장근로 제한, 근로시간 단축이나 탄력 운영 등 다른 지원 방법을 마련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정당한 사유 없이 휴가·휴직을 허용하지 않으면 500만 원 이하 과태료 대상입니다. 휴가·휴직을 이유로 해고하거나 근로조건을 나쁘게 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거부나 불이익을 받았다면 먼저 서면 답변과 신청 기록을 보관하세요. 1350에 상담한 뒤 노동포털의 진정·청원 또는 사업장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 방문·우편 접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고까지 이어졌다면 노동위원회 부당해고 구제신청도 별도로 검토합니다.

휴직 대신 근로시간 단축, 장기 돌봄에는 장기요양보험

가족돌봄휴직과 근로시간 단축은 같은 고민에서 출발하지만 생활 방식이 다릅니다. 근로시간 단축은 가족 돌봄뿐 아니라 본인의 질병·부상, 55세 이상 근로자의 은퇴 준비, 학업도 신청 사유가 됩니다. 단축 후 근로시간은 주 15시간 이상 30시간 이하입니다. 가족 돌봄·본인 건강·은퇴 준비 사유는 1년 이내로 시작해 합리적 이유가 있으면 2년 범위에서 한 번 연장할 수 있어 최대 3년입니다.

고민 먼저 볼 제도 함께 확인할 점
가끔 병원에 동행해야 함 가족돌봄휴가 10일이 휴직 90일 안에 포함됨
집중 간병으로 출근이 어려움 가족돌봄휴직 무급과 30일 이상 분할 단위
출근은 가능하지만 매일 시간이 필요함 가족돌봄 근로시간 단축 임금이 근로시간에 비례해 줄어듦
부모에게 계속 방문·시설 돌봄이 필요함 노인장기요양보험 회사 신청과 공단 신청은 각각 따로 준비
자녀를 장기간 양육해야 함 육아휴직 급여 가족돌봄휴직이 아니라 별도 요건 확인

부모 간병이 길어질 것으로 보이면 회사 휴가만으로 버티기보다 장기요양 인정 신청과 재가·시설 서비스도 함께 살펴보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가족돌봄휴가·휴직은 근로자가 회사에서 쉴 권리를 다루고, 장기요양보험은 돌봄이 필요한 사람의 서비스를 다룹니다. 신청 기관과 심사 기준이 다르므로 한쪽을 신청했다고 다른 쪽 신청이 자동으로 처리되지는 않습니다.

공무원은 자녀 돌봄 일부만 유급이다

국가공무원은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라 연간 10일 범위에서 가족돌봄휴가를 씁니다. 어린이집·유치원·학교의 휴업이나 공식 행사, 교사 상담, 미성년·장애인 자녀·손자녀의 병원 진료 동행, 가족의 질병·사고·노령에 따른 돌봄 등이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원칙은 무급입니다. 다만 자녀를 돌보기 위한 휴가는 자녀 수에 1일을 더한 범위까지 유급입니다. 장애인 자녀가 있거나 한부모인 공무원은 1일이 추가됩니다. 부모나 배우자 간병처럼 자녀가 아닌 가족을 돌보는 휴가는 무급입니다. 지방공무원과 교원은 적용 규정을 소속기관에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읽은 내용을 행동으로

신청 전, 하나씩 준비해 보세요

체크 내용은 저장하거나 전송하지 않습니다.

주요 서류를 체크하며 준비하세요. 대리 신청이나 개인 상황에 따라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담당 기관에 확인하세요.

준비할 주요 서류

다음 진행 순서

  1. 1돌봄 사유·기간 정해 회사에 서면 신청
  2. 2휴직은 시작 30일 전, 휴가는 사용일 적어 제출
  3. 3회사 요구 시 진단서 등 확인 서류 제출
  4. 4거부·불이익 시 고용노동부 1350 상담
  5. 5노동포털 진정 또는 관할 노동청 방문

자주 묻는 질문

가족돌봄휴가는 유급인가요, 무급인가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는 가족돌봄휴가와 가족돌봄휴직을 유급으로 하라는 규정이 없어 원칙적으로 무급입니다. 고용보험법(2026년 9월 18일 시행)에도 육아휴직 급여처럼 가족돌봄에 대한 급여 조항이 없습니다. 다만 회사의 취업규칙이나 단체협약에서 유급으로 정했다면 그에 따르고, 공무원은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라 자녀를 돌보는 가족돌봄휴가에 한해 자녀 수에 1일을 더한 일수까지 유급입니다. 휴가·휴직 기간은 근속기간에는 포함되지만 퇴직금 계산에 쓰는 평균임금 산정 기간에서는 빠집니다.

가족돌봄휴가 사유로 무엇이 인정되나요?

가족돌봄휴가는 조부모·부모·배우자·배우자의 부모·자녀·손자녀의 질병, 사고, 노령 또는 자녀 양육 때문에 긴급하게 돌봐야 할 때 쓸 수 있습니다. 가족돌봄휴직은 질병·사고·노령 세 가지만 사유가 되고 자녀 양육은 사유가 아닙니다. 부모의 입원 간병, 수술 후 돌봄, 거동이 불편한 부모의 병원 동행 같은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조부모나 손자녀를 돌볼 때는 근로자 외에 조부모의 자녀나 손자녀의 부모 등 다른 직계가족이 있으면 쓸 수 없지만, 그 가족이 질병·노령·장애·미성년 등으로 돌볼 수 없는 경우는 예외입니다.

증빙서류는 무엇을 내야 하나요?

법에 정해진 서식은 없고, 돌봄 대상 가족의 성명과 생년월일, 돌봄이 필요한 사유, 휴직 시작일과 종료일(휴가는 사용일), 신청 날짜, 신청인을 적은 문서를 회사에 내면 됩니다. 전자문서도 됩니다. 회사는 가족의 건강 상태나 다른 가족이 돌볼 수 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요구할 수 있으므로 진단서나 소견서, 가족관계증명서를 준비해 두면 처리가 빠릅니다. 법령에는 어떤 서류를 내야 하는지 종류가 정해져 있지 않으니 회사 인사 담당자에게 미리 물어보세요.

회사가 가족돌봄휴직이나 휴가를 거부할 수 있나요?

가족돌봄휴가는 거부할 수 없고, 신청한 날짜에 휴가를 주면 사업 운영에 중대한 지장이 생기는 경우에만 근로자와 협의해 날짜를 바꿀 수 있습니다. 가족돌봄휴직은 시행령이 정한 다섯 가지 경우에만 거부할 수 있습니다. 근속 6개월 미만인 경우, 돌봄이 필요한 가족의 부모·자녀·배우자 등 다른 가족이 돌볼 수 있는 경우, 조부모·손자녀를 돌볼 때 다른 직계가족이 있는 경우, 고용센터 등에 구인 신청을 하고 14일 이상 대체인력을 구하려 했으나 못 구한 경우, 정상적인 사업 운영에 중대한 지장이 생긴다는 것을 회사가 증명하는 경우입니다. 거부할 때는 사유를 서면으로 알리고 출퇴근 시간 조정, 연장근로 제한, 근로시간 단축 같은 대안을 마련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면 500만 원 이하 과태료입니다.

공무원 가족돌봄휴가는 무엇이 다른가요?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제20조(2026년 6월 23일 개정)에 따라 공무원은 연간 10일 범위에서 가족돌봄휴가를 쓸 수 있습니다. 사유는 어린이집·학교 휴업 등으로 자녀·손자녀를 돌봐야 할 때, 자녀·손자녀의 학교 행사나 교사 상담 참여, 미성년·장애인 자녀·손자녀의 병원 진료 동행, 그리고 질병·사고·노령으로 조부모·외조부모·부모(배우자의 부모 포함)·배우자·자녀·손자녀를 돌봐야 할 때입니다. 원칙은 무급이지만 자녀를 돌보기 위한 휴가는 자녀 수에 1일을 더한 일수까지 유급이고, 장애인 자녀가 있거나 한부모인 공무원은 여기에 1일을 더 유급으로 받습니다. 부모 간병처럼 자녀가 아닌 가족을 돌보는 휴가는 무급입니다.

55세가 넘었는데 은퇴 준비를 이유로 근무시간을 줄일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남녀고용평등법 제22조의3은 가족 돌봄, 본인의 질병·부상, 55세 이상 근로자의 은퇴 준비, 학업 네 가지 사유로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하면 회사가 허용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단축 후 근로시간은 주 15시간 이상 30시간 이하이고, 기간은 1년 이내이며 가족 돌봄·본인 건강·은퇴 준비 사유는 합리적 이유가 있으면 2년 범위에서 한 번 더 연장할 수 있어 최대 3년입니다. 시작 30일 전까지 서면으로 신청하고, 회사가 신청일부터 30일 안에 허용 여부를 알리지 않으면 신청한 대로 허용된 것으로 봅니다. 임금은 줄어든 시간에 비례해서만 깎을 수 있고, 본인이 명시적으로 요청하지 않는 한 연장근로를 시킬 수 없습니다.

편집팀 한 줄 정리

정책알리미 편집팀

연로한 부모나 아픈 배우자를 돌봐야 하는 50대 직장인이 회사를 그만두지 않고 쓸 수 있는 법정 제도입니다. 휴가 10일은 회사가 거부할 수 없고 휴직 90일도 정당한 사유 없이는 막지 못하며, 55세 이상은 은퇴 준비를 이유로 근로시간을 주 15~30시간으로 줄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법에 유급 규정이 없어 급여가 끊기고, 다른 가족이 돌볼 수 있으면 휴직이 거부될 수 있다는 점은 미리 알고 신청해야 합니다.

공식 자료를 읽고 신청자 입장에서 꼭 알아야 할 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기관과 무관한 편집팀의 의견입니다.

출처를 직접 확인하세요

공식 자료 및 정보 기준

고용노동부의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2026년 10월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최종 수정일과 정보 기준일은 다를 수 있습니다. 이후 지침·예산·지역별 조건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신청 시점의 공고를 확인하세요.

자동 작성 도구를 활용하며, 개인의 자격을 판정하거나 신청을 대행하지 않습니다. 작성·확인 방식과 이 글의 정정 요청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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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수당

8세 미만(0~95개월) 아동은 부모의 소득·재산과 관계없이 월 10만 원을 받습니다. 출생 60일 이내에 주소지 주민센터나 복지로·정부24에서 신청하면 출생월분부터 받을 수 있습니다. 부모급여·첫만남이용권과 함께 받을 수 있어 각 신청 여부도 확인해야 합니다.

지급액

아동 1명당 월 10만 원

신청 · 상시 (출생 60일 이내 신청 시 소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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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급여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는 육아휴직 중 첫 3개월 월 최대 250만 원을 받고, 휴직 시작 1개월 뒤부터 고용24나 고용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후 상한과 부모 함께 사용 특례, 신청 마감도 확인하세요.

1~3개월

월 최대 250만 원

신청 · 상시 (휴직 시작 1개월 후부터, 종료 후 12개월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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